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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형 ETF 투자전략 KORF ETF vs CD금리 ETF 완벽 정리

by 조이메신저1 202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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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투자자들 사이에서 조용히 인기몰이 중인 ETF가 있습니다. 바로 금리 추종형 ETF 그중에서도 KORF와 CD금리를 기초로 한 ETF입니다.

예·적금은 이자가 너무 낮고, 주식은 너무 불안할 때 금리 따라 수익이 변동하는 ETF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투자방법의 하나입니다.

금리 추종 ETF란 ?

금리 추종 ETF란 말 그대로 시장 금리의 흐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장지수펀드입니다. ETF이기 때문에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고, 낮은 비용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합니다.

기준금리를 따라가는 KORF ETF, CD금리를 반영하는 CD금리 ETF 이 두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KORF 금리 ETF : 정책금리를 바로 반영, 민첩한 금리 민감형

KORF는 한국형 콜금리입니다. 하루짜리 초단기 자금 거래에서 형성되는 금리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와 거의 동시에 움직이는 시장 중심 금리입니다.

단기 자산 중심 (RP, 통안채, KTB 등)으로 정책금리 변동에 즉각적으로 반응합니다.

ETF 구조이기 때문에 실시간 거래가 가능합니다.

어떤 종목들이 있나요?

TIGER KORF 금리액티브(합성), KOREX KORF 금리액티브(합성)

ETF 구조이기 때문에 실시간 거래 가능하며 낮은 보수로 안정적으로 운용합니다.

장·단점

기준금리 인상기엔 수익 증가 기대, 단기 운용, 낮은 변동성

ETF라서 언제든지 사고팔 수 있으나, 수익률이 높진 않음 (초단기 금리 기준)

금리 하락기에는 수익 둔화 가능성이 있으며, 원금 보장 상품은 아닙니다.

CD금리 ETF : 은행이 정하는 고정 금리 따라가기

CD(양도성 예금증서)는 은행이 발행하는 단기 금융상품으로 CD금리는 주로 91일물 기준이며, 시중은행 간 협의로 정해지는 금리입니다.

ETF 구조

중단기 채권, MMF, CP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은행 금리 수준의 수익을 추구합니다

어떤 종목이들이 있나요?

TIGER CD1년 금리액티브(합성), KOREX CD 금리액티브(합성)

기업어음 기반 채권, 한국투자 RP 단기물등에 투자합니다.

장·단점

KORF보다 조금 더 높은 금리 수익 가능합니다.

금리 안정기에도 꾸준한 수익. 변동성 낮은 중단기 자산 중심

금리 조정 속도가 다소 느리고 원금 보장 상품은 아닙니다.

ETF vs CMA 어떤 점이 다를까?

항목 금리 추종 ETF CMA
수익 금리에 연동 예금 수준
유동성 시장에서 자유롭게 매매 바로 출금 가능
세금 매매차익 과세 (15.4%) 이자소득세 (15.4%)
자산 구성 채권, RP 등 단기금융상품 RP, 예치금

CMA 통장보다 ETF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돈을 그냥 CMA에 묶어두는 게 과연 최선일까?

요즘처럼 금리가 요동치는 시대에는, 단순한 예치보다 적극적인 자산 운용 전략이 필요합니디.

수익률 격차, 생각보다 크다

CMA 통장 수익률 : 평균 연 2.3~3.5% 수준 (2025년 기준)

KORF·CD금리 ETF 수익률 : 연 3.5~4.5% 이상 가능

세금 구조는 거의 동일

CMA 수익 : 이자소득세 15.4%

ETF 수익 : 매매차익에 배당소득세 15.4% (국내 채권 ETF는 동일)

 ETF는 운용 내역이 투명하다

CMA는 보통 어떤 자산에 투자되고 있는지 상세히 알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ETF는 편입 종목이 공개되어 있어 내가 맡긴 자산이 어떤 자산에 얼마나 투자되고 있는지 명확히 보인다는 점에서, ETF는 더 신뢰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금리 반영 ETF가 절대적으로 유리

CMA는 약정 금리가 고정이거나, 시차를 두고 반영됩니다. 하지만 ETF는 기준금리가 거의 실시간 반영됩니다.

요약하자면, CMA는 돈을 보관하는 곳, ETF는 돈을 움직이는 자산입니다.

ETF는 리스크를 낮춘 채권 중심 구조이므로, CMA처럼 안정적인 운용을 원하면서도 단기 자금을 효율적으로 굴리고 싶은 분, 예금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을 원하시는 분에게 최적의 대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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