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암과 전이암은 초기 치료보다 훨씬 복잡한 의사결정이 필요합니다.
특히 표적 항암제, 면역 항암제 치료 전략, 재발암 치료비, 그리고 건강보험 적용 범위(급여·비급여 차이)는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관심사다.
재발암 vs 전이암 : 치료 접근이 달라진다
재발암과 전이암 치료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병기와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다.
(1) 재발암
초기 치료 후 암이 같은 부위 또는 주변에 다시 발생한 상태
→ 보조항암치료, 재수술, 방사선치료, 표적항암제가 다시 고려됨.
(2) 전이암
암세포가 원래 장기에서 다른 장기로 이동한 상태
→ 근치보다는 생존 기간 연장·증상 개선 중심의 치료가 많아짐.
전이암의 경우 면역항암제 + 표적항암제 병용요법이 중요한 선택지가 된다.
재발암은 초기 치료 이력(수술·항암 종류·부작용)에 따라 치료 전략이 크게 달라진다.


재발암 및 전이암 치료 전략 4가지 핵심
(1) 표적항암제 치료
암세포의 특정 유전자 변이를 정확히 공격
조직검사·유전자 검사 결과에 따라 약제가 달라짐
폐암·유방암·대장암·갑상선암 등에서 많이 사용
부작용 : 발진, 설사, 간수치 상승, 고혈압 등
재발·전이암에서 1순위 치료 전략으로 가장 많이 사용됨.
(2) 면역항암제 치료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을 공격, 전신 전이에 특히 효과
비용이 많이 들지만 건강보험 급여 적용시 부담 크게 감소
부작용 : 갑상선 기능 저하, 피부 발진, 폐렴(면역관련 이상반응)
“전이암 치료의 게임체인저”라고 불릴 정도로 생존 기간 연장 효과가 큼.
(3) 항암화학요법
표적·면역치료가 안 맞는 경우 선택
비용은 비교적 낮지만 부작용 강함(오심, 탈모, 백혈구 감소 등)
(4) 방사선치료 및 수술
재발 부위가 국소적일 때 효과적
통증 완화(완화치료) 목적의 방사선은 전이암 환자에게 필수적인 옵션
재발암 및 전이암 건강보험 적용 범위
(1) 건강보험 급여 적용 조건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대부분 70% 보험 적용이 됩니다.
① 해당 암종에서 효과가 입증된 표적항암제
② 면역항암제가 심평원 기준에 부합할 때
③ 1차 또는 2차 치료로 승인된 약제
④ 재발암 환자의 필수 항암치료
⑤ 급여 적용시 환자는 5%~10% 수준만 부담하는 경우도 많다.
(희귀·중증질환 산정특례 등록시)
(2) 건강보험 비급여(약값 100% 부담)가 되는 경우
① 유전자 변이가 없는데 표적항암제를 사용하는 경우
② 허가 외(off-label) 용량·병용요법
③ 아직 국내 근거가 부족한 최신 신약
④ 전이암에서 생존 기간 연장은 되지만 심평원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치료
비급여 치료비는 월 500만~1,500만원까지 발생할 수 있다.


재발암 및 전이암 치료비 부담금 계산 예시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이 바로 “실제 부담금이 얼마냐”라는 질문이다.
(예시1) 면역항암제(급여 적용)
약값 : 월 1,000,000원
건강보험 급여 70% 적용
본인부담 : 약 300,000원
산정특례 등록시 : 약 50,000원 수준까지 가능
(예시2) 표적항암제(비급여)
약값 : 월 5,000,000원
비급여 : 건강보험 적용 없음
본인 부담 : 5,000,000원 전액 자비 부담
→ 이 때문에 실손보험·암보험 치료비 특약이 강력히 필요해지는 것.
재발암 및 전이암 환자가 꼭 알아야 할 생존 전략
(1) 유전자·분자진단 검사 필수
어떤 표적치료제가 맞는지 판단하는 핵심.
검사 없이 항암제 선택은 치료 실패 확률 증가.
(2) 2차·3차 치료 요법 미리 계획
재발·전이암은 치료 순서가 결과를 바꾼다.
(예 : 면역항암제 → 표적치료 → 항암화학요법 등)
(3) 부작용 관리가 생존 기간을 좌우한다
혈액·간·신장 수치 모니터링 필수.
부작용 조절이 치료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4) 건강보험 급여 기준은 매년 바뀐다
최신 개정사항을 업데이트해야 실제 부담금을 줄일 수 있다.
(5) 심평원·산정특례 등록 여부 확인
등록만 해도 부담금이 10분의 1 수준까지 감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