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가진 한국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해외 ETF를 비교 전망해 보았습니다. 이러한 ETF등은 각기 다른 시장과 섹터에 투자하며,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 목적과 리스크 선호도에 따라 적절한 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최근 1년간의 수익률은 과거 성과를 반영하며, 미래 성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실제 투자 시에는 최신 시장 동향과 경제 상황 및 개인의 투자 성향과 목표를 고려하여 신중한 판단을 하시길 바랍니다.
SPDR S&P 500 ETF Trust (SPY)
Vanguard S&P 500 ETF (VOO)
추종 지수 : S&P 500
주요 투자 종목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미국 대형주
최근 1년 수익률 : 약 20% 상승
한국 유사 ETF : KODEX 미국S&P500TR, TIGER 미국S&P500
Invesco QQQ Trust Series 1 (QQQ)
추종 지수 : 나스닥 100
주요 투자 종목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기술주 중심
최근 1년 수익률 : 약 25% 상승
한국 유사 ETF : TIGER 미국나스닥100, KODEX 미국나스닥100TR
Vanguard Total Stock Market ETF (VTI)
추종 지수 : CRSP US Total Market Index
주요 투자 종목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미국 전체 주식시장 종목
최근 1년 수익률 : 약 18% 상승
한국 유사 ETF : 없음
iShares Core S&P 500 ETF (IVV)
추종 지수 : S&P 500
주요 투자 종목 : SPY와 동일
최근 1년 수익률 : 약 20% 상승
한국 유사 ETF : KODEX 미국S&P500TR, TIGER 미국S&P500
Vanguard FTSE Emerging Markets ETF (VWO)
추종 지수 : FTSE Emerging Markets All Cap China A Inclusion Index
주요 투자 종목 : 텐센트, 알리바바, 타이완 세미컨덕터 등 신흥 시장 기업
최근 1년 수익률 : 약 10% 상승
한국 유사 ETF :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KODEX 차이나CSI300
iShares MSCI EAFE ETF (EFA)
추종 지수 : MSCI EAFE Index
주요 투자 종목 : 네슬레, 로슈, 토요타 등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선진국 기업
최근 1년 수익률 : 약 12% 상승
한국 유사 ETF : 없음
iShares MSCI Emerging Markets ETF (EEM)
추종 지수 : MSCI Emerging Markets Index
주요 투자 종목 : 텐센트, 알리바바, 삼성전자 등 신흥 시장 기업
최근 1년 수익률 : 약 10% 상승
한국 유사 ETF :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KODEX 차이나CSI300
SPDR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ETF (DIA)
추종 지수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주요 투자 종목 : 골드만삭스, 유나이티드헬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대형주
최근 1년 수익률 : 약 15% 상승
한국 유사 ETF : 없음
ARK Innovation ETF (ARKK)
추종 지수 : 액티브 운용
주요 투자 종목 : 테슬라, 로쿠, 크리스퍼 테라퓨틱스 등 혁신 기술 기업
최근 1년 수익률 : 약 30% 상승
한국 유사 ETF : 없음
한국인들의 해외 ETF 투자 현황
2024년 말 기준, 한국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보유액은 전년 대비 65% 증가한 1,121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국내 주식시장의 부진으로 인해 해외 투자로 눈을 돌린 결과로 분석됩니다.
한국에서 운용되는 해외 ETF
국내 투자자들은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것 외에도, 국내 증권사에서 운용하는 해외 ETF를 통해 간접 투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KODEX 미국S&P500TR, TIGER 미국S&P500, TIGER 미국나스닥100 등은 미국 주식시장을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F로, 해외 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투자 성향에 따라 적합한 ETF를 선택하는 법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경우
SPDR S&P 500 ETF Trust (SPY) : 미국 대형주 500개로 구성된 S&P 500 지수를 추종하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줍니다.
Vanguard S&P 500 ETF (VOO) : SPY와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지만, 운용 보수가 더 낮아 비용 효율성이 높습니다.
미국 대형주에 분산 투자하여 시장 평균 수익률을 추구하며, 장기 투자 시 안정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높은 성장 잠재력을 추구하는 경우
Invesco QQQ Trust Series 1 (QQQ) :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며, 기술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ARK Innovation ETF (ARKK) : 혁신적인 기술 기업에 집중 투자하여 높은 성장 잠재력을 추구합니다.
술 혁신 기업에 투자하여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변동성이 크므로 위험 감내 능력이 필요합니다.
배당 수익을 중시하는 경우
Vanguard High Dividend Yield ETF (VYM): 고배당 주식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제공합니다.
iShares Select Dividend ETF (DVY) : 미국 내 고배당 주식에 투자하며, 꾸준한 배당 성과를 추구합니다.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며, 배당 재투자를 통해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해외 ETF와 국내 ETF 투자 시의 장단점
해외 ETF 투자
다양한 투자 기회 : 글로벌 시장에 직접 투자하여 다양한 산업과 지역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높은 유동성 : 미국 등 주요 시장의 ETF는 거래량이 많아 유동성이 높습니다.
환율 변동 위험 : 환율 변동에 따른 추가적인 위험이 존재합니다.
세금 문제 : 해외 ETF의 매매 차익에 대해 22%의 세율이 적용되며, 연간 25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있습니다.
국내 ETF 투자
편의성 : 국내 증권사를 통해 원화로 거래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세금 혜택 : 매매 차익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되며, 해외 ETF와 달리 연간 250만 원 비과세 혜택은 없습니다.
제한된 선택지 : 해외 시장보다 선택할 수 있는 ETF 종류가 제한적입니다.
유동성 문제 : 일부 국내 상장 해외 ETF는 거래량이 적어 유동성이 낮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