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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해외여행 환전, 환율 우대 방법 총정리

by 조이메신저1 2025. 6. 17.

여행을 앞두고 제일 먼저 검색창에 치게 되는 말, 오늘 환율 얼마야?

아무리 여행 계획을 꼼꼼히 짜도, 환전에서 수수료를 내는 순간부터 괜히 아까운 생각이 든다

그런데 사실 환전도 전략이고. 그리고 그 전략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환전은 뉴스가 아니라 타이밍

우리가 보는 원/달러, 원/엔 환율은 실시간으로 변합니다.

2025년 들어 환율은 지속적으로 널뛰는 중인데, 특히 엔화와 유로화의 변동 폭이 큽니다.

예를 들어 2024년 하반기 기준 100엔 = 900원대였는데, 2025년 들어 다시 870~910원 사이를 오락가락합니다.

한 번에 전액 환전하지 말고, 분할해서 사라

우리는 주식 살 땐 분할매수 하면서, 환전은 왜 한 번에 하려고 할까?

해외여행 2주 전부터 매일 환율을 체크하고, 괜찮은 가격이 보이면 30~40% 먼저 환전해 두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의 하나입니다.

은행 앱에서 90% 환율 우대 받는 방법

예전처럼 은행 창구에 가서 “달러 주세요” 하면? 기본 수수료부터 물고 들어간다.

2025년 기준 환전의 정석은 ‘모바일 앱’입니다.

대표 은행들의 앱 환율 우대율

신한 쏠(SOL) : 최대 90% (이벤트 활용 시)

우리 WON 뱅킹 : 80~90% 기본 제공

카카오뱅크 : 달러, 엔화 등 최대 100% (일부 한정)

토스 : 실시간 환전과 환전 예약 서비스 가능

환전 시 수령 지점을 고를 수 있는데, 인천공항을 수령 선택하면 여행 당일에 찾아갈 수 있습니다.

단, 일부 은행은 환전 신청 후 2~3일 후 수령이 가능하므로 여유 있게 신청하세요

 

환전 수수료 피하는 통화별 전략

국가에 따라 무조건 원화 환전이 유리하지 않으며, 여행지별 환전 추천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본 : 국내에서 엔화 환전 후 출국 (환율 우대 있음)

유럽 : 달러로 환전 후 현지에서 유로로 교환

동남아 : 달러 환전 → 현지에서 현지 통화로 재환전

미국/캐나다 : 국내에서 달러 환전 + 카드 병행 사용

왜 이렇게 복잡하게 하냐고?

일부 국가에선 한국에서 직접 환전한 통화보다, 달러 → 현지 통화로 바꾸는 게 수수료가 더 적을수도 있습니다..

특히 유럽처럼 유로화가 비쌀 땐, 달러 환전 후 현지 환전소 이용이 오히려 이득인 경우가 많습니다.

해외 결제 앱을 고려하자

2025년 기준 주요 앱 기반 해외 결제 수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카카오뱅크 해외 결제 체크카드 (마스터/비자)

토스 글로벌 카드 (USD 직결제)

네이버페이 글로벌 결제 (일부 국가 지원)

Wise 카드 (각국 통화 환전+사용 통합)

이런 서비스는 환율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낮고, 별도 환전 없이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현금이 꼭 필요한 여행지(시장, 지방, 소도시 등)는 현금 일부 준비는 필수입니다.

 

환율 알림 설정은 필수, 앱 하나로 타이밍 잡기

무심코 놓치기 쉬운 게 좋은 환율 타이밍이며, 그래서 환율 알림 기능을 활용하세요

환율 추천 앱

네이버 환율+ 위젯

카카오뱅크 환율 알림 설정

토스 환율 알림, 환전 예약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