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압이란? 수치로 보는 정확한 기준
저혈압은 혈압 수치가 정상 범위(수축기 120mmHg, 이완기 80mmHg)보다 지속적으로 낮은 상태를 말합니다.
의학적으로는 수축기 혈압이 90mmHg 이하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60mmHg 이하일 경우 저혈압 수치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수치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어지럼증, 피로감, 식은땀, 두통, 손발 저림등 저혈압 증상이 동반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40~60대에서는 기립성 저혈압(앉았다 일어날 때 어지러운 증상)이 자주 나타나며, 심혈관 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저혈압 증상 단순 피로로 넘기면 위험
저혈압은 겉보기엔 ‘혈압이 낮으니 건강한 것 아닌가?’라는 오해를 받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혈류 공급 부족으로 장기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주요 저혈압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갑작스러운 어지럼증, 실신, 두통
(2) 아침에 일어날 때 심한 피로감
(3) 식은땀, 손발 냉증, 창백한 얼굴
(4) 심박수 증가 및 가슴 두근거림
(5)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특히 50대 이후 여성에게는 갱년기 호르몬 변화로 인한 혈압 저하가 동반되기도 하며, 이때는 빈혈, 저체온, 무기력감이 함께 나타나므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저혈압에 좋은 음식, 혈압을 안정적으로 높이는 식단
저혈압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 그리고 저혈압에 좋은 음식섭취가 핵심입니다.
단순히 ‘소금을 많이 먹자’는 방식은 일시적인 효과만 주므로 영양 밸런스를 고려한 식단 관리가 중요합니다.
저혈압에 좋은 대표 음식 7가지
소금기 있는 음식
김, 된장국, 미역국등은 나트륨을 보충하여 혈압 유지를 돕습니다.
단, 고혈압 병력이 있는 가족이라면 과도한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철분이 풍부한 음식
시금치, 간, 달걀 노른자, 붉은 살코기는 빈혈성 저혈압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단백질 식품
두부, 닭가슴살, 생선등은 혈액 내 단백질 농도를 높여 혈류 순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B군 음식
현미, 통밀, 견과류, 바나나등은 신경계 안정과 혈압 조절 기능을 강화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하루 1.5~2리터 물 섭취는 혈액량을 유지해 저혈압 증상 완화에 필수적입니다.
커피나 홍차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혈압을 상승시켜 저혈압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지만, 과다 섭취는 금물입니다.
소량의 짠 간식
땅콩, 크래커, 올리브등은 혈압 급저하 예방용 간식으로 추천됩니다.


생활 속 저혈압 관리법, 약보다 꾸준함이 답
저혈압은 약물치료보다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습관 교정만으로도 증상이 크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1) 아침에 일어날 때 천천히 몸을 일으키기
(2) 금식이나 불규칙한 식사 피하기
(3) 충분한 수면(6~8시간) 확보
(4) 적당한 운동으로 혈류 순환 개선
(5) 수분과 염분을 꾸준히 보충
(6) 장시간 서 있거나 뜨거운 목욕은 피하기
특히 중장년층의 경우, 당뇨나 갑상선 기능저하증등과 동반된 저혈압이 많으므로,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건강검진이 필수입니다.
저혈압 약 복용 전 꼭 확인해야 할 점
저혈압이 심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의사 진단 후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영양 불균형·체력 저하·수면 부족이 원인이므로, 약에 의존하기보다 근본 원인 해결이 우선입니다.
저혈압 약 복용 전에는 반드시 다른 복용 중인 약과의 상호작용 여부, 심장질환, 당뇨, 갑상선 질환 병력등을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저혈압, 수치보다 중요한 것은 ‘균형’
저혈압 수치가 낮다고 모두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어지럼증이나 피로감이 동반된다면 단순한 건강 체질이 아닌 혈류 장애 신호일 수 있습니다.
저혈압 증상을 가볍게 넘기지 말고, 저혈압에 좋은 음식과 꾸준한 생활 관리로 몸의 균형을 되찾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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